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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사실

도라에몽 괴담 (미스테리한 도구들)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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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괴담

미스테리한 도구 6가지

 

오늘은 짱구는못말려와 함께 만화계를 뒤집어놓았던 도라에몽의 소름끼치는 6가지의 도구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옛날에 봤을때에는 아무생각없이 봤지만 다시 뒤돌아 생각해보면 소름끼치는 도구들이 몇몇개있지만 간단하게 6가지에 대해서만 써보도록 할텐데 다소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으니 양해바라며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인간 제조기

 

인간제조기의 편이 시작하면서 도라에몽은 노진구에게 "인간제조기의 기계를 절대 만지지말아라"라고 하며 외출을 하게됩니다.

이 기계의 이름이 바로 "인간제조기"인데 인간을 제조하는데에 있어서 들어가게 되는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석회 1컵 (칼슘)
2. 마그네슘 소량
3. 물 1.5리터
4. 비누 1개 (지방)
5. 성냥 100개 (인)
6. 못 1개 (철분)
7. 연필 430개 (탄소)
8. 유황 소량

위 8가지의 재료들은 평상시 생활하면서 우리 근처에서도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이지만 위의 재료들은 실제 인간의 몸 구성에 꼭 필요한 물질들이라고합니다.

재료들을 알게된 후 잠시후에 미래의 백화점에서 한 직원이 노진구에 집에 찾아와 기계를 회수해가려고 하였지만 이 때 노진구는 직원에게 거짓말을 하며 핑계를 대고 직원을 돌려보내게됩니다.

미래 백화점 직원에게 거짓말을 하게 된 노진구는 이윽고 사실을 알게되었다. 사실 위 인간제조기는 미래에 발매가 중지되었다는 것인데 큰 결함이 있었다고한다.

큰 결함은 바로 인간제조기로 만들어졌던 인간이 돌연변이(뮤턴트)였으며 성격이 흉폭하며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래에서는 이러한 흉폭하고,초능력을 가진 돌연변이(뮤턴트)가 동료들을 모아서 미래의 인류들을 지배하려고 하였으며 결국 군대까지 동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독재 스위치

이번화에서 노진구는 시작하자마자 도라에몽에게 퉁퉁이만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시작하게됩니다.

이에 도라에몽은 자신에게 좋은 도구가 있다면서 꺼낸 도구가 바로 "독재 스위치"인데, 이 독재 스위치는 미래의 독재자가 자주 쓰던 도구였으며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인간들을 없애고 싶을 때 사용하는 도구라고 합니다.

노진구는 이러한 도구를 알게된 후 사용할지 말지 망설이게되지만 결국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퉁퉁이의 괴롭힘에 결국 홧김에 독재 스위치를 사용하게 되죠.

결국 퉁퉁이는 이 세계에서 아예 사라지고 마는데, 이렇게 사라진 인간은 처음부터 아예 없었던 사람처럼 즉,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처럼 주변 사람들의 기억에서도 사라지고맙니다. 퉁퉁이의 존재를 아는건 오직 독재 스위치를 사용한 노진구만이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노진구는 이슬이,비실이에게 퉁퉁이의 존재를 묻자 바보취급을 당하는 꿈을 꾼 노진구는 결국 잠꼬대로 "모두 사라져"라고 내뱉으며 모르고 독재 스위치를 누르게됩니다. 결국 노진구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이세상에서 사라지며 끝나게됩니다.

 

지평선 테이프

 

노진구는 살면서 지평선을 한번도 본 적이 없었기에 도라에몽에게 부탁을 하게된다. 지평선을 보고싶다며 쪼르던 중 도라에몽은 하는 수 없이 지평선 테이프를 꺼내게됩니다. 이 테이프는 방 구석에 붙이게되면 벽들이 사라지게 되며 지평선이 나타나게됩니다.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 안에서 이슬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노진구는 엄마에게 꾸중을 듣던 와중에 지평선의 공간으로 도망치게되며 지평선의 테이프를 모르던 엄마는 방구석에 있던 테이프를 떼고맙니다.

이에 이차원의 공간을 연결해주던 출구가 사라지게되며 노진구는 광활한 지평선의 공간에 혼자남게됩니다. 이 지평선의 공간은 어디로든 문도 통하지 않으며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기에 찾을 방법이 없었죠

실제로 버뮤다 삼각지대에서는 이러한 지평선의 이야기와 같이 이차원적인 공간에 혼자 남게된다는 미스테리가 있죠.

 

데빌 카드

 

만화책을 사고싶지만 돈이 없어 사지를 못하자 돈이 갖고싶다던 노진구는 벽지를 뒤지던 중에 한장의 카드를 찾게됩니다.

카드를 펼치게되자 카드안에서 악마가 나타나게되며, 이윽고 이 악마는 노진구에게 "데빌 카드"를 건네주고 맙니다.

이 데빌카드는 한번 흔들때마다 300엔이 나오게되는 마법의 카드이지만 이의 대가로 오전 0시가 되면 사용한 만큼 키가 1m줄어들게 되는 악마의 카드였습니다.

하지만 키의 중요성을 못느낀 노진구는 들드면서 있는대로 카드를 흔들게되죠. 이렇게 막무가내로 흔든 노진구는 자신의 키가 눈에띄게 줄어든것을 확인하게됩니다.

더 이상 카드를 쓰지 않겠다고 다짐한 노진구에게 위험이 자꾸 찾아오게됩니다. 퉁퉁이가 아끼던 물건을 부시게되어 변상금을 물어내게되거나, 돈이 계속 나오는 것을 알게 된 엄마와 아빠가 카드를 계속 흔들어재끼면서 대량의 돈을 뽑아내고 말죠.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다른 사람이 이 카드를 사용해도 사용한 사람의 키가 줄어드는 것이 아닌 카드의 소유자의 키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여태까지 총 사용한 금액을 계산하면 이미 노진구의 키를 훌쩍넘은 키였으며 오전 0시가 된다면 노진구는 사라지고 마는 사태에 이르고맙니다. 이를 안 도라에몽은 결국 '빅라이트'를 사용하여 노지눅의 키를 대폭 키운다음 어찌저찌 사태를 막았지만 만약 빅라이트가 없었다면 노진구는 사라졌을 것이라고 추정이됩니다.

 

그림자를 자르는 가위

 

이 도구는 소름끼치는 도구로 유명한데 아빠의 심부름을 받게 된 노진구는 도라에몽에게 귀찮다며 마땅한 도구가 없냐 물어보자 도라에은 "그림자를 자르는 가위"를 빌려주고 말죠. 그림자를 자르는 가위는 자신의 그림자를 자르고 각종 심부름을 시킬 수 있는 도구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림자는 더욱 선명해지며 생각까지 할 수 있게됩니다. 이에 도라에몽은 노진구에게 30분이 지나면 그림자를 다시 붙여야한다고 하지만 심부름을 계속 시키다보니 어느새 30분이 훌쩍 넘어버리게됩니다.

그렇게 그림자는 생각을 할 수 있게되고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말까지 할 수 있는 상황에 치닫고말죠. 동시에 원래 노진구는 점점 까맣게 변하게되고 그림자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림자는 풀로 붙이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지만 주인과 떨어진 채로 30분이 경과하게 되면 자아에 눈을 뜨게되며 자신이 살아있음의 회의를 느끼게되고 독단적으로 행동하게됩니다. 그리고 2시간이 지나게되면 그림자와 원래 주인이 뒤바뀌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게되죠.

도망친 그림자를 붙잡기 위해서 그림자를 잡는 떡이 필요하게되고 노진구는 도라에몽과 함께 이 떡을 사용하여 그림자를 붙잡는데에 결국 성공하고 말죠. 그리하여 결국 그림자를 붙이는데에 성공하였지만 만약 그림자를 붙잡지 못하였다면 노진구는 그림자로 변하고 말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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