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토토로 괴담
사츠키의 가족들이 어느 시골 마을로 이사를 오게됩니다. 여기서 한가지의 의문점은 사츠키의 가족들은 왜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 된 것일까요?
이웃집 토토로의 배경은 공식팸플릿을 통하여 1953년의 도코로자와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1953년이라는 시대의 배경과 엄마가 병에 걸려있다는 설정을 통하여 알 수 있는 사실은 사실 사츠키의 가족딜이 도코로자와시로 이사를 오게 된 이유를 알 수 있죠.
일본에서는 1953년에 '일본 국민병'이라고 별명이 붙일 정도로 결핵이 매우 유행하였으며 또한 치사율도 높았습니다. 그리고 도코로자와시는 신야마노테 병원이라는 결핵 예방회에 의해서 만들어진 병원이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치료법이나 신약이 존재하지가 않아서 요양형태를 띄었던 병원이었다고 하는데 이 점들을 통해서 사츠키의 가족들이 1953년에 도코로자와시에 이사를 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어머니의 병이 당시에 유행하고 치사율이 높았던 결핵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굉장히 안좋은 일로 인해서 이사를 하게되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웃집 토토로는 시골 마을로 이사를 오게 된 사츠키와 메이가 토토로를 만나게 되어서 평상시 경험을 할 수 없는 일들을 경험하며 신비로운 경험들을 하는 내용의 영화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웃집 토토로의 괴담 중 하나는 사야마 사건인데 이웃집 토토로가 사야마 사건을 모티브한 영화로서 사츠키와 메이가 사신 토토로를 만나서 죽어간다는 것입니다.
이웃집 토토로 영화의 엔딩은 해피엔딩으로 끝나게되는데 괴담은 그렇지 않죠. 토토로의 괴담과 얽혀져있는 사야마 사건에 대해서 아주 간결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야마 사건
사야마시는 도코로자와 바로 옆동네인데 1963년 5월 1일에 고등학생 1학년의 여자아이가 납치되어서 살해된 사건으로 유명합니다.
사야마 사건 당시의 피해자인 '요시에'의 언니는 요시에를 찾기 위해서 필사적이였으며, 요시에를 찾던 도중에 요시에를 납치한 범인과 조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범인은 요시에의 언니가 경찰과 연락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바로 도망을 쳐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요시에는 사야마시 이루마가와 밭 근처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이 되고 맙니다. 그런 요시에를 보고 쇼크에 빠진 요세에의 언니는 쇼크로 정신착란 상태에 빠지게 되었으며, 숲속에서 커다란 고양이 귀신을 보았다고합니다.
커다란 고양이 귀신이였으며 큰 너구리 유령을 만났다. 라는 알 수 없는 소리를 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요시에의 언니마저 자살을 하고 맙니다. 이러한 슬픈 사건이 이웃집 토토로와 얽혀있다는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사츠키와 메이는 이사 온 시골 마을에서 뛰어놀며, 친구들도 사귀고, 학교도 다니면서 지극히 평화롭게 지내던 도중에 어머니의 결핵 증세가 안좋아져서 병원에 연락을 해달라는 편지를 받게됩니다.
그러던 어머니의 병세가 호전이되어서 외출형식으로 집에 올 수 있다던 엄마가 다시 병세가 악화가되어서 집에 못오게 된다는 말을 메이에게 하자 메이를 큰 화를내며 사츠키와 메이는 싸우게 되고, 동생이었던 메이는 성인도 걸어서 3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에 있는 병원에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서 혼자 가게됩니다.
이를 알게 된 언니인 사츠키는 혼자서 길을 떠난 메이를 찾기 위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찾게되지만 메이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게되죠. 그러던 도중에 한 저수지에서 메이의 또래처럼 보이는 샌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슴을 졸이며 그 신발을 자세히 보러 다가갔지만 다행이도 동생인 메이의 신발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죠. 이제 여기서부터 사야마사건의 괴담과 연결 지어서 해석하게됩니다.
저수지에서 찾게 된 신발은 메이를 다시 만났을 때 신발하고 다릅니다. 저수지의 신발은 끈 두 줄이 엑스자로 교차가 되어있지만 메이의 신발은 한 줄이였죠.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메이의 또래의 여자아이는 출연을 하지 않았으며 시간을 되돌려서 메이가 어머니를 찾으러 갈 때 영화에서는 신발을 클로즈업을 해서 보여주게됩니다. 즉, 어머니를 찾으러 갈 때에 보여주는 신발은 저수지에서의 신발이 메이의 신발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시켜주기 위해서 보여준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그러나 이상한 점은 출발할 때의 신발, 저수지에서 발견된 신발, 메이와 사츠키가 다시 만나서의 신발 3가지의 신발이 모두 다 다르다는 것이 의문입니다. 적어도 출발할 때의 신발과 메이와 사츠키가 다시 만났을 때의 신발은 같아야하는데 왜 다른것일까요?
다시 만나고 나서의 신발 모양새는 작화가 실수로 잘못그린것으로 보여질 수 있지만 이웃집 토토로의 작가인 미야자키 히야오 감독의 지브라 작품에서는 힌트로 사용한 실발의 작화를 과연 대충 표현하였을지가 의문입니다.
신발의 관하여 나온 영상 메이와 사츠키와 재회 한 후 신발을 유심히 보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 말이죠. 그래서 괴담에서 이부분을 사야마 사건과 일관을 지어 사실은 이미 저수지에서 동생인 메이는 이미 살해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메이는 처음으로 토토로를 본 사람이었습니다. 괴담에서는 사야마사건에 언니의 말인 숲 속에서 커다란 고양이 귀신을 보았다고 하는데 이를 연관지어서 토토로를 사신으로 비유를 합니다. 아직은 살아있지만 곧 죽을 사람들에게 보이게되며, 죽을 때 길을 인도해주는 사신으로 말입니다.
또한, 잠든 메이를 업고있는 사츠키 또한 아빠를 기다리는 버스 정류장에서 우연히 토토로를 보게됩니다. 메이가 잠들었을 때 토토로는 사츠키를 보러 왔다는 것입니다.
사츠키도 메이를 따라서 곧 죽을 운명이라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 뒤에 버스 정류장에서는 버스가 오게되는데 버스의 생김새는 고양이였으며 요시에의 언니가 자살하기전에 말했던 고양이 귀신으로 모티브한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괴담에서는 고양이 귀신이 이승과 저승을 이동하는 수단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고양이 버스의 최종 목적지는 하나의 증거로 사당, 공동묘지라는 목적지를 스쳐 지나가듯이 보여지게 되는데 이곳은 죽은 자들의 영혼들이 있을만한 장소들이라는 것입니다.
토토로는 그런 고양이 버스에 탑승을 하게되는데 이 시점에서 사츠키와 메이는 사신으로 불리는 토토로를 보았지만 아직은 살아있기에 고양이 버스에 탑승을 하지 않은것입니다.
그 후, 사츠키는 길을 잃어버린 메이를 찾기 위해서 토토로를 만나 부탁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숲속에서 토토로를 만나게 해달라며 부탁을합니다. 그렇게 숲속으로 들어가게 되며 뛰어가다가 나뭇가지에 걸려서 떨어지게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언니인 사츠키 또한 메이를 찾게되다가 숲 속에서 죽었다고들 합니다. 이윽고 토토로는 숲속에서 자신을 찾아온 사츠키를 보게되고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그 후 숲속을 나와 고양이 버스를 부르고 고양이 버스는 사츠키를 태우게됩니다.
사츠키는 죽게되고 이승과 저승의 이동수단이 고양이버스를 타게되어 죽은 동생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메이와 고양이 버스를 타고 그렇게도 보고싶었던 어머니를 보러가게 되지만 충분히 병원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거리임에도 나무 위에서 앉아서 보고만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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