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자격증 종류
바리스타 자격증 필요성
오늘은 바리스타 자격증 종류와 바리스타 자격증이 꼭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리스타는 이탈리아어로 '바 안에서 무언갈 만드는 사람' 이라는 뜻으로 해석으로만 보자면 커피라는 말이 없지만 암묵적으로 사람들은 '바 안에서 커피를 만드는 사람'의 의미로 해석을 하고있습니다.
다양한 커피의 풍미와 맛의 특징들, 블렌딩, 로스팅 단계별 특징 등등의 방법들과 레시피를 함께 기술하여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을 '바리스타'라고 칭하고 있으며, 이러한 바리스타에는 다양한 자격증이 있는데 어떠한 자격증들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 자격증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많이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을하는데, 국제 자격증에는 EUCA, SCA, GCS 자격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UCA
=유럽 유니버셜 커피협회를 의미하고 있으며, 최근 바리스타 자격증 중에서도 가장 핫하다고 난리난 자격증입니다. 커피산업에 대한 분석과, 정보 구축이 목적이며 수천명에 이르는 커피전문가들을 대표하는 글로벌 비영리 협회입니다.
SCA
=이 자격증은 크게 2가지의 레벨이 존재합니다. Foundation, Intermediate 이렇게 두가지의 레벨 (기초반, 중급반) 이 나뉘어지는데 간혹 3단계까지 나누는 학원까지 있습니다.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은 이론을 중점으로 두었지만, SCA 자격증은 실무를 중점으로 둔 자격증입니다.
GCS
=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며 표준을 중시하는 자격증이라고 불립니다.
커피는 사실 외국읜 음료이기에 역사가 국내보다 많이 길다보니, 국제 자격증이 국내 자격증보다는 커리큘럼 또는 교육과정 자체가 조금 더 전문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로스팅 또는 브루 이어 등의 심화과정으로 진도를 나갔을 때에는 당연하게도 국제자격증으로 관심이 기울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에도 단점이 존재하는데 응시료, 수강료들이 국내 자격증보다 상대적으로 높은편에 속합니다.
장점 : 전문 심화과정이 가능하다, 커리큘럼이 탄탄하다.
단점 : 국내 자격증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강료, 응시료가 높은편에 속한다.
국내 자격증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은 1급과 2급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급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2급을 먼저 취득해주어야 합니다.
바리스타 2급은 커피원두에 대한 지식와 이해를 갖추어 커피를 정확하게 추출하여 카푸치노와 에스프레소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민간자격증입니다.
바리스타 1급은 에스프레소 장비에 대한 기본지식과 커피 추출과정에 대한 기본실무지식 및 커피에 대한 이해를 밑바탕으로 고객의 입맛에 최대한 만족을 주어야하는 라떼아트와 에스프레소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민간자격증입니다.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은 대부분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는 시스템들이 많으며 협회에 따라서 금액, 기간, 교육 커리큘럼이 되게 차이가납니다.
또한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은 비공인 자격증이기에 협회선택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만약 자신은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학원을 다닐 예정이시라면 그 학원에서 어떤 협회에 자격증을 발급해주는지 알아보셔야합니다.
국내 바리스타 협회는 가장 유명하고 인지도 있는곳이 한국바리스타 검정협회와 한국커피협회가 있으며 이 협회들은 국내에서 자격증을 발급해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차이점
=한국커피협회에서 나오는 자격증은 갱신이 필요하지만 한국 바리스타검정협회는 한번 자격증을 취득하면 영구적으로 소지가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주의사항
=2급을 취득하고나서 1급을 취득할 때 같은 협회가 아니라면 취득할 자격이 주어지지 않기에 마음에 드는 협회가 있으시다면, 그 협회에서 발급하는 바리스타를 취득해주셔야 합니다.
장점 : 수강료가 저렴하다.
단점 : 교육과정의 퀄리티가 다소 낮을 수 있다.
브루잉 자격증
바리스타의 능력 중 가장 눈에띄게 실력을 가릴 수 있는것이 바로 핸드드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머신을 이용하여 고온 고압을 추출하는 바리스타 자격증과는 다르게 다양한 드리퍼들을 이용하여 원두의 향미를 100% 끌어내는 커피 중급자 과정이라고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핸드드립을 선호하거나, 실력이 있는 바리스타로 인정을 받고싶어 하시는분들은 이 브루잉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로스팅 자격증
로스팅 자격증은 원두를 만드는 과정으로 커피 과정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두를 볶아 원두를 만드는 과정으로, 여기에서 향과 맛의 특성이 가장많이 차이나게 됩니다.
커피를 배우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맛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어떠한 원두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로스팅을 위해서는 향미에 많은 정보와 지식, 화학적 특성을 알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커피 분야에서는 가장 까다롭고, 어려운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스팅에 대한 기술만 가지고있다면 다른 바리스타분들과의 경쟁에서 확실히 자신의 경쟁력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센서리 자격증
센서리는 향미를 표현하고 분석하는것으로 원두, 커피 고유의 향들을 표현하고 분석하기 위해서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커피의 시작과 끝은 바로 원두의 다양한 향미와 특징을 이해하며 올바른 방법을 통하여 분석하는 것이기에 센서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중에서 대표적으로 '커핑'이라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원두의 특징과 특성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될 것입니다.
때문에 자신이 전문가를 희망신다면 센서리 자격증을 가장 처음으로 거치게 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 필요할까?
카페에 정직원으로 취업을 하고싶다거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보고싶으신 분들은 아무래도 바리스타 자경증을 따 놓으시는것이 더 뽑힐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기에 취득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신은 카페를 차업하고 싶다 하시는분들은 창업에 필요한 자격증이며, 학력 또는 경력 제한없이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취득이 가능하기에 많이들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자격증 없이도 취업은 가능하다지만, 대형브랜드에서는 자격증을 필수로 보기때문에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먼 미래를 보고 자신이 바리스타와 적성이 잘 맞으신다면 취득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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