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 사육할 시 필요한 정보

카멜레온 사육

이번 시간에는 카멜레온 사육할 시 필요한 정보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멜레온 먹이 비용

 

아시다시피 카멜레온의 주식은 귀뚜라미입니다. 귀뚜라미는 초기비용에 속하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카멜레온에게 공급을 해줘야하기 때문에 3~4주에 한번씩 구매를 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귀뚜라미는 한번 구매하실 때 마다 15,000원에 구매를 하시게될텐데 한달에 대략 15,000원 소비가된다고 보시면됩니다.

이제 하루종일 귀뚜라미만 먹고 살 수는 없으니 간식으로 밀웜도 주셔야하는데 귀뚜라미보다는 밀웜이 가격이 더 저렴하게됩니다.

한번 구매를 하는데에 6,000원이 소비가되며 대충 귀뚜라미와 같이 똑같은 주기에 구매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달에 6,000원이 지출된다고 보시면되시면 되는데 아무리 카멜레온의 먹이라고 할 지어도 그대로 방치해두시면 절대 안됩니다. 밀웜이나 귀뚜라미 또한 밥을 먹어야 살 수 있기 때문에 사료비용 5,000원 가량 들게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카멜레온을 키우기 위해서 드는 용품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멜레온 사육 시 드는 초기 비용

먼저 초기비용부터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카멜레온을 사육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카멜레온이 필요하게됩니다. 보통 카멜레온들은 스크린케이지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권장드리는 케이지같은 경우에는 노모이 스크린케이지를 조심스럽게 권장드립니다.

사이즈는 (대)자를 권장드리며 13만원에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카멜레온의 분양가격은 베이비 기준으로 분양가 9~13만원이며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사육장안에는 유목이나 덩쿨(넝쿨)등을 구매해주시는 것이 좋은데 위와같은 물품들은 대략 2~3만원이 소비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카멜레온 사육 시 필요한 물품들에 대해서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화분받침대 = 25,000원
•  스킨답서스 = 18,500원
•  자동적으로 분무가 가능한 미스팅기 = 50,000원
•  칼슘제와 비타민 = 20,000원
•  UVB 소켓 = 15,000원, UVB 전구 = 37,000원

 

식물을 넣으실 때에는 꼭 독이 없는 식물로 넣어주셔야되기 때문에 확인을 잘 해주신 다음에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육 유지 비용 금액

 

귀뚜라미, 밀웜 사료 = 월 5,000원
주식 (귀뚜라미) = 월 15,000원
간식 (밀웜) = 월 6,000원

총 금액 = 월 26,000원

 

사육 초기 비용 항목 총 금액

 

칼슘제,비타민 = 20,000원
UVB 전구 = 37,000원

UVB 소켓 = 15,000원
미스팅기 = 50,000원
카멜레온 분양가 = 120,000원
스크린케이지 = 130,000원
식물(스킨답서스) = 18,500원
화분 받침대 = 25,000원
넝쿨,유목 = 20,000원

총 금액 = 435,500원

 

카멜레온 습도에 관한 정보들

카멜레온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들은 카멜레온은 습도에 굉장히 민감한 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야간의 습도는 굉장히 중요한데 야생에서 생활하는 카멜레온은 비가 2~3달동안 오지않아도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주간의 습도가 50~60%이지만 밤이되면 습도가 100%가량 되기때문에 비가오지 않아도 생존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래살 수 있는 카멜레온이 왜 사육시에는 빨리죽는가에 대해서 해외포럼에서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댓글의 대부분은 야생의 사이클대로 따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야생보다 사육 시 빨리 죽는다고들 이야기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과도한 미스틱 분무, 높은 히팅 밤에 습도를 충분히 맞추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합니다.

해외 연구학자분은 자연 사이클을 무시한 채 미스팅 주기만 계속해서 늘리는것은 일시적으로 보면 살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게된다면 상당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고합니다.

야생 사이클로 따라가보게되면 가장 유명하신분이 있는데 그분 케어 시들을 종마다 찾아보시게되면 보통 중형종 대부분은 아침에 전등이 켜지기 30분전 2분간 미스틱이 나가며 아침에 30분~1시간 정도 드리퍼로 물 떨어지는 시스템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오후 미스틱 3~4분 나가며 저녁에 전등 꺼지기 전 30분전에 2분간 미스틱이 나가게됩니다. 이렇듯 미스틱을 트는 이유는 밤 사이에 습도를 높여주기 위함이고 전등 꺼지기 전 2분간 나갔떤 미스틱이 꺼지게되면 새벽 1~2시까지 가습기가 나오게됩니다.

가습기를 트는 이유는 습도 100%를 만들어주기 위함인데 100%만들어주면 그 습도들로 인해서 카멜레온들이 수분을 공기중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만약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 카멜레온들은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움직이게 되면서 라이프스페인이 너무 빨리 올라와 수명이 빨리 닳는다고 합니다.

 

미스틱에 관한 문제

 

미스틱이 나가고 난 다음에 30분~1시간 정도는 되도록 스팟이 나오지않게 해줘야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야생의 사이클대로 맞춰주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