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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사실

고양이 사료 등급표/ 사료 구매 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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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 등급표

고양이 사료 구매 시 꿀팁

인터넷상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져있는 고양이 사료 등급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옛날 카스트 제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맨 위 등급에는 홀리스틱이 있으며 슈퍼프리미엄, 프리미엄으로 구분이 되어있으며 그 밑에는 마트용, 그로서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구분이 조금 애매한게 프리미엄까지는 원료로, 맨 밑은 판매 장소 기준으로 나뉜것이기 때문에 어떤게 나쁘다, 좋다고 말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표 자체로는 참고사항이 될 수 있지 언정 말이죠.

먹이는 대상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지기 때문에, 인이나 소금의 함량을 조절하는 경우, 단백질을 높이거나 낮추는 경우 등 먹는 고양이의 상태에 따라서 당연하게도 영양 값이 달리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는 사료 등급을 나눌 수 없다 라는 것이 저의 지극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고양이 사료를 구매 시 꿀팁을 알려드리도록 할텐데, 자주하는 질문형식으로 답변을 드리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서로 다른 사료를 섞어줘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영양학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어떠한 단백질로 적응 문제가 발생이 되었다고 가정하였을 때 섞여 먹인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사료가 문제인지 찾을 수 없다는 단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가급적으로 각각의 사료를 급여하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처방식 같은 경우에는 특별한 경우에는 제외하고 섞여 먹이는 것을 거의 금지하고 있습니다. 일부 나트륨, 단백질, 마그네슘 함량을 조절해놨었는데 서로 다른 사료를 섞게 된다면 두 가지 모두 케어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도저도 아닌 맹탕이 될 확률이 큽니다.

일반식 두개를 섞게 되면 영양 포물러가 그 중간 값 정도가 되기에 섞어 먹이는 것과, 따로따로 먹이는 것이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합니다.

 

Q. 사료를 자주 바꿔줘도 되나요?

사료를 자주 바꿔주는 것은 고양이 입장에서는 매우 스트레스입니다. 그렇기에 한가지 사료로 쭉 갈것이냐, 바꿔줄 것이냐는 고양이의 나이를 확인하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양이들도 점차 나이를 먹게되면 새로운 것에 거부를 하는 성향이 생기게되는데 이것을 '네오포빅'이라고 불리우고있습니다. 특히나 노령묘 같은 경우에는 특정 질환 때문에 특정 생식을 먹어야 할 수 있고, 언젠가는 처방식을 먹여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 그때 바꾸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1년 미만의 고양이들을 '키튼'이라고 불리우는데 이러한 키튼 고양이들은 '네오필릭'의 성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네오필릭은 새로운 것에 있어서 굉장히 선호한다는 말로 이 시기에는 되도록이면 여러 사료들을 접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어떤 사료에 적응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어떤 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있는지도 알아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결론적으로는 1년 미만의 키튼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고양이에게 맞는 사료를 찾기위해서 하나씩 변동해주시는 것도 나쁘진않지만, 노령묘같은 경우에는 특별하게 사료를 바꿔야하는 이유가 없다고 하신다면 되도록이면 바꿔주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 X사료에 보존제 표기 논라이 있었는데 보존제가 정말 문제가 될까요?

 

보존제는 식품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보존 효과를 크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BHT,BHA,프로피온산 나트륨,아질산나트륨 등등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용관리법이라던가 유럽의 FFDIAF, 미국의 AAFCO에도 다 기준치가 있다고합니다.

일반적으로 상업용 사료를 잘 살펴보시면 보존제는 0으로나오는데, 어떤 보존제는 허용치 범위내로, 어떤 사료들은 허용치보다 많이 나오는 경우가있는데 모든 건사료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것이 바로 보존제입니다.

식품이 제대로 보존되지 않았을 뿐더러 지방이 취약한데 사람이든 동물이든 지방은 필수 영양소중에 하나입니다. 필소 영양소 중 하나인 지방이 산패가 상당히 빨리된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지방이 화학적으로 변성을 일으켜 산패를 일으키면 과산화물,케톤 등등 안좋은 것들이 생성이되는데, 이 성분들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히게됩니다.

제조회사에서 보존제를 넣었든, 넣지 않았던간에 원료 회사에서 지방을 유지하려고 넣어서 출고를 하게 됩니다. 하다못해서 우리가 먹는 식용유 또한 보존제가 들어가있기에 보존제 처리를 하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리스크는 굉장히 크다고합니다.

고양이들은 상당히 중요한 기관이 바로 간인데, 그 간에 데미지를 주게된다면 안좋은 영향이 훨씬 크다는 것이며, 사료 회사가 쓰는 지방들은 전부 원료 회사에서 받는것이기 때문에 작게든,크게든 다 들어가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올바른 사료 고르는 방법

 

비싼 사료가 무조건 좋다는 것은 아니지만 당연하게도 집사라면 가족같은 자기 고양이한테 비싼 사료를 먹이면서 오래오래 살기를 바라고있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만약 저렴한 사료더라도 건강상에 문제가 없는 사료라면 계속 먹이겠다고 하는분들도 있는데 이것은 소비자의 판단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료를 고를때에는 가격을 중요하시는 것보다는 아래의 세가지 기준을 더 중요시 봐줘야합니다.

 

첫번째

 

바뀐 사료를 먹고나서 또는, 원래 먹던 사료를 먹고나서 소변 횟수나, 화장실 습관이 달리지지 않았는지 살펴보시고 달라진 점이 없다면 그 사료를 지속적으로 먹이되 뭐 하나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그 사료는 중단해주시고 다른 사료를 급여해주셔야합니다.

사료가 맞지 않는다는 뜻이기에, 사료가 나쁜것이 아닌 고양이가 그 사료의 맞지 않는 영양 포믈러인 것입니다.

 

두번째

 

고양이가 먹지 않으면 사실상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사료에 좋은 원료가 들어가있다고 하더라도 기호성 테스트를 걸쳐보셔야합니다.

 

세번째

 

먹고나서 탈이 나면 안되는데, 화장실 테러를 한다거나 설사를 한다면 치우는 집사도 물론이고, 고양이도 힘들어한답니다. 그렇기에 사료를 먹이고 난 이후에 분변 지수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집사분들이 꼼꼼히 살펴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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