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오줌색 건강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계시는데 사실 강아지 오줌색만으로도 강아지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고합니다. 이렇게 오줌색으로 건강체크를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변패드를 이용하여 알아가곤 합니다.
하지만 오줌색으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배변패드를 처리할 때 오줌색을 확인하시지 않고, 그냥 처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순 없지만, 강아지의 건강을 체크하기에 가장 유용한 방법은 오줌색이기에 꼭 확인해주셔야합니다.
하지만 신나게 뛰어 놀고온 직후 또는, 산책을 갔다온 직후에는 잠시동안 일시적으로 진한 오줌색이 나올 수 있으며, 물을 많이 먹었다면 색깔이 없는 무색의 오줌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강아지가 평소와 달리 오줌색깔이 변했다고 하더라도 100% 문제가 생긴것은 아니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되며, 물을 많이먹었다고나, 산책을 갔다왔을 경우에는 오줌색을 신경 안쓰셔도됩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강아지의 오줌색에 따라서 어떤 건강이상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흰색 또는 우유빛 오줌색
오줌에 고름이나 결정 등등의 광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만, 중성화를 하지 않았을 경우는 정액에 의해서 우유빛 또는 흰색 오줌색이 나올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위와같은 오줌색이 나온다면 질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한 오줌색
오줌에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담낭 또는 잡균감염이나 간에 문제가 생긴것으로 예상이되며, 3~4일에 걸쳐서 정기적으로 진한 소변색을 본다면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것이기에 수의사의 진단이 필요하게됩니다.
다만, 단순 강아지의 수분 섭취량이 적게되면 일시적으로 진한 소변색을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만약 자신의 강아지가 진한 소변색을 봤다면 3~4일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진한 오줌색을 띄는지 확인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옅은 노란색
옅은 노란색은 가장 대표적으로 건강하다는 오줌색으로, 밤새 농축이 되어있었던 오줌이기에 아침에는 더 짙은 색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경우에는 사람과 다르게 항상 일정한 사료만 먹기 때문에 소변색이 일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같은 경우에는 하루마다 먹는 양, 음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오줌색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갈색 오줌색
갈색 오줌색이 나오는 경우에는 좀 심각한 상황으로, 이미 적혈구가 파괴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까장 대표적으로는 심장사사충, 양파중독, 타이레놀 중독 등이 원인이며, 적혈구가 파괴된다면 다양한 증상들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갈색 오줌색이 나오는 경우에는 수의사의 진단이 필요시하게 됩니다.
심각한 근육 손상 등 적혈구 파괴말고도 외상적으로 충격을 받았을 때에 갈색소변이 나온다고하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빨간 오줌색
빨간 오줌색은 생각하시는거와 같이 피가 섞여서 나오는 오줌입니다.
방광염 또는 혈액응고질환, 요로결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 오줌량으로 건강체크
강아지는 사람과 다르게 항상 일정하게 싸는 오줌량이 정해져있으며, 매일매일 비슷한 양의 오줌량을 쏟아내게 됩니다. 그렇기에 특별한 이상증후가 없다면 정해져있는 오줌량을 쏟아내게되는데, 오줌량이 줄어들었다면 평범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줌량이 줄어들게 되었으니 어떠한 원인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줌량이 줄어드는 원인은?
방광결석 또는 요로결석같은 비뇨기관 결석질환들이 생기게되어서 오줌을 방해하기 때문에 강아지들이 소변을 보기에 어려움을 겪게되어 조금씩 나오게되는 경우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평균 강아지의 오줌량
1KG당 35~40ml
하지만 물을 얼마나 섭취했냐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오줌량이 늘어나게 되는 원인은?
당뇨에 걸리게되어 배뇨량이 눈에 띌 정도로 크게 늘어나게 되면서 기운이 없어지고 식욕이 줄어드는 쿠싱증후군을 의심해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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